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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출시 정보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출시 정보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내용 그대로 스펙이 유지돼서 놀랄 만한 것은 없었지만, 가격부터 성능까지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5월 7일 키노트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제품 iPad Pro 7세대의 주요 변경점을 알아보고, 가격 대비 성능은 어떠한지 추천하는지에 대해서도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4가지 챕터로 나눠 소개했습니다.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퍼포먼스와 액세서리로 말이죠. 이 흐름에 맞춰 신제품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디자인의 핵심은 두께였습니다. 애플이 출시한 전자제품 중 가장 얇다고 소개했을 정도로 꽤나 비중 있게 이 부분을 다루기도 했죠. 11인치 두께는 5.3mm, 13인치 두께는 5.1mm로 5mm 내외의 초슬림 두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했나 의문이 들었을 정도로, 아이폰 15 Pro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는데요.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소재에서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느껴지게끔 마감에서 어느 정도 손본 것 같긴 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색상은 2종으로,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였습니다. 스페이스 블랙이 키노트 유튜브 라이브 때문인지 살짝 퍼플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또, 잘 알려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아닌 스페이스 블랙으로 출하되었기 때문에 아이폰12 Pro에서 흑연 컬러라고 잘 알려진 색상을 연상 및 염두에 두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디스플레이하면 애플이라는 공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애플에 화면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등 브랜드의 우수성과 애플의 높은 품질 기준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이긴 할 테지만요. 레티나 디스플레이, 미니 LED를 이은 차세대 패널은 탠덤 OLED로 낙점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에 탑재된 탠덤 OLED 패널은 1,000nit 밝기를 보여주는데요. 최대 1,600nit까지 고휘도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니 야외 시인성이 크게 개선된 태블릿 PC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았습니다. OLED 패널이기 때문에 기존 LCD, 미니 LED를 탑재한 iPad 대비 리얼 블랙 표현부터 배터리 소모에서 이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고요.

밝기도 밝은 데다, OLED 패널을 탑재해 두께를 얇게 할 수 있었고 자발광 소재에 따른 화질, 색감까지 개선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완성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았습니다. 영화, 인터넷 강의 시청 용도로 제품을 구입한다면 미니 LED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그래픽 작업이 잦은 전문가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변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역대급 태블릿 PC라는 칭찬을 받는 이유는 CPU에 있습니다. 이제 AP(애플리케이션 플랫폼)라고 소개하기도, 경쟁 태블릿 PC와 성능을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수준이 되었지 않을까 싶은데요. 2024년 3월 맥북 에어에 탑재된 최신 M3 프로세서보다도 더 성능이 뛰어난 애플 실리콘 M4 CPU를 탑재해 맥북보다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M2 프로세서보다 CPU는 50%, GPU는 약 4배 더 개선되었는데요.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탠덤 OLED 디스플레이 엔진이 결합되었다고 하죠. 갤럭시탭 S9 울트라가 탑재한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AP가 스마트폰 중에서 뛰어나다면, M4는 이들과 가히 비교가 어려운 수준의 Another Level이기 때문에 그래픽 작업하는 분들에게는 선택지가 애플뿐이겠습니다.

 

카메라는 기존 듀얼 렌즈에서 싱글 렌즈로 변화했습니다. 애플비전프로가 출시된 만큼, 애플에게 라이다 센서는 여전히 중요한가 봅니다. 기존 초광각 카메라 위치에 라이다 센서가 들어갔고요. 마찬가지로 OIS 없는, 앙꼬 없는 찐빵 같은 1200만 화소가 유지되었습니다.

마지막 액세서리는 완전히 새로워진 스타일러스 펜 '애플펜슬 프로'와 '매직 키보드' 였는데요. 매직 키보드의 경우, 이제 정말 컴퓨터 키보드처럼 Function 기능 키가 제공되는 점이 놀라웠고요. 재질과 마감도 살짝 손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애플펜슬 프로 역시 많이 달라졌는데요. 애플펜슬 프로는 따로 게시글을 통해 바뀐 점을 소개 드릴까 해요. 특히 평소 태블릿으로 그림을 많이 그리는 분들께 유리하게끔 성능이 바뀌었더라고요. 자이로센서가 적용돼서 사용자가 어느 방향으로 그림을 그릴지 예측하는 것부터 간단한 탭틱 피드백 그리고 스퀴즈(삼성의 에어 커맨드와 유사한) 기능까지 여러모로 사용성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에어 6세대만 애플펜슬 프로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프로, 에어, 미니, 기본형 상관없이 구형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애플펜슬 프로를 이용할 수 없으니, 섣불리 구매하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바뀐 점을 다시 한번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쿼드 스피커, 1200만 화소 등은 대부분 비슷하니 넘어가고요. 셀룰러에서 5G를 지원하는 것까지 기존과 같았습니다. 따라서 12.9인치가 아닌 13인치 크기가 제공된다는 부분과 최대 2TB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나노 텍스처 글래스를 옵션으로 따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 정도를 인지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13 가격은 199만 원부터 시작이며, 11 가격은 149만 원부터 시작입니다. 전작 6세대 12.9의 경우에 173만 원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20만 원 가격 인상이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패드 프로 7세대부터는 128GB가 아닌 256GB부터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최소 용량이 256GB이며 OLED 패널과 M4가 탑재되었다는 점을 유심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출시일을 미국, 일본 시장 기준으로 5월 15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전예약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다고 덧붙였죠. 하지만 한국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공홈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평소 한국 출시일은 전파인증 등 사정으로 딜레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최소 5월 말, 최대 6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신제품 성능이 대단하고 뛰어난 것은 맞지만, 13인치는 가격이 200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한 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그래픽, 사진작가 등 현업을 뛰고 있는 전문가 프로라면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처럼 일반적으로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은 아이패드 에어 6세대를 더 권하고 싶었죠.

원래부터 애플 아이패드는 세계 1위여서 누구를 밟는다는 표현이 맞지 않겠습니다만, 한국 시장에서는 갤럭시탭(갤탭)과 자웅을 겨루고 있죠? 성능은 압살했지만 가격 저항이 상당히 셀 것으로 보입니다. 신제품이 갤탭의 위상을 밟을 수 있을지 다 함께 지켜봅시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7세대 M4 칩셋 에어 6세대 동시 공개 혁신적인 태블릿 출시일 및 가격 정보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024년 5월 7일 애플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정식적으로 공개되었는데 혁신적인 태블릿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출시일과 가격 정보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자 그럼 바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2024년 5월 7일 지난밤 애플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및 에어 시리즈가 정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린 Apple 이벤트는 혁신적이다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정식 발표 전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스펙을 예상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M3 칩셋을 탑재할 것이다란 예상을 했지만 M4 칩셋이라는 새로운 칩셋이 적용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에는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탠덤 OLED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1,000nits 전체 밝기와 1,600nits 부분 최대 밝기를 지원하고 있어 현재 출시되고 있는 태블릿 중 가장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00,000 : 1 명암비 지원 및 True Tone 기술 적용, P3 넓은 색영역을 지원하면서 몰입감 있는 화면을 통해 영상 편집 및 포토샵 등 전문 작업을 진행할 때에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OTT 영상 시청 및 3D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도 흡족스러운 사용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ProMotion 기술이 적용된 10~120Hz 가변 주사율을 통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까지 느낄 수 있으며 정확한 색상 처리가 필수인 워크플로에 사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의 경우 OLED 패널이 적용되면서 두께도 이전 세대보다 얇아졌는데 11인치 모델이 5.3mm 13인치 모델이 5.1mm로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애플 제품 중 가장 얇게 출시되었기 때문에 외관상 디자인도 보다 고급스럽고 휴대하기에도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출시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실버 2가지 컬러로 구성되고 있으며 필자의 경우 정식 출시 전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모델에서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제외한 블랙, 실버 2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스페이스 블랙은 맥북 프로 M3 모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한층 돋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에는 예상과는 다르게 M3 칩셋이 아닌 신형 M4 칩셋이 탑재되었는데 전작 보다 더욱 향상된 전력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4개의 성능 코어와 6개의 효율 코어를 갖추었고 머닝 러신 가속기까지 지원하고 있어 1.5배 빠른 CPU 성능을 즐길 수 있다고 하죠.

10코어 GPU를 통해 다이나믹 캐싱, 하드웨어 가속 메시 셰이딩, 레이 트레이싱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을 통해 영상 편집 등 무거운 그래픽 작업용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전작 대비 최대 4배 빠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뉴럴 엔진이 탑재 되면서 생산성 앱을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전문가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출시되었는데 더불어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 프로와 애플 매직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때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특히 애플 펜슬 프로는 사용자의 제스처를 감지하여 도구 팔레트를 팝업 시켜 도구, 선, 색상, 굵기 등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애플 매직 키보드의 경우 실제 노트북과 동일하게 간편 조작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가격을 살펴보면 11인치 모델 기준 1,490,000원부터 시작하며 13인치 모델은 1,999,000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만약 가장 높은 스펙을 적용한 모델을 선택했다면 4,320,000원까지 가격이 상승되기 때문에 명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자신의 작업 환경에 맞는 적절한 스펙을 선택해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다음은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과 함께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모델의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했던 부분과 동일하게 11인치 모델과 13인치 모델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애플에서 출시되는 태블릿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어 시리즈의 경우 크기가 조금 아쉽다란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모델 출시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적용된 칩셋은 예상한 대로 M2 칩셋을 적용하였으며 M1 칩셋 대비 CPU, GPU 등의 성능 효율이 50% 가까이 높아졌다고 하며 이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대가 높아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겐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모델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을 듯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P3 색영역 지원, True Tone 기술, 부분 최대 밝기 600nits 지원,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를 통해 반사율을 감소하여 오랜 시간 사용해도 부담감이 없는 디스플레이 스펙이 적용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120Hz 주사율은 적용되지 않았지만 준수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통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출시 색상은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블루, 퍼플 4가지 컬러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전 세대인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모델처럼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은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과 동일하게 애플 펜슬 프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전용 매직 키보드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모델도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생각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출고 가격을 살펴보면 11인치 모델 기준 899,000원부터 시작하며 13인치 모델은 1,199,000원부터 시작되는데 이전 세대와 동일한 출고 가격이기 때문에 가성비 태블릿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