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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줄거리 예고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줄거리 예고

 

 

 

 

 

회 예고는 임순이 잔뜩 신이 나서 청소 노동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그러는 중에 계지웅과 마주친 임순은 그가 왜 그곳에 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죠.

그와 더불어 이미진이 실수로라도 계지웅과 엮이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 자신을 찾아온 불운이 고양이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미진, 사건 현장에 직접 나간 것으로 보이는 계지웅과 피 묻은 도끼, 그리고 임순이 밀대로 누군가를 가격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밤에는 재밌는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1회는 공무원 필기시험을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는 이미진(※정은지)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이미진은 시험장에서 단발머리를 한 수상한 남성으로부터 명함 한 장을 받았죠.

면접까지는 갔지만 이번에도 또 떨어진 이미진은 이 사실을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하나 걱정하며 집으로 향했는데요.

하지만 동명이인이 합격한 것을 자신이 합격한 것으로 잘못 알고 좋아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자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죠.

이에 이미진은 시험장에서 만났던 단발머리에게 연락을 했다가 그에게 속아 엄마 임청(※정영주)의 물품 대금을 건네고 말았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계지웅(※최진혁) 검사가 나서서 단발머리를 붙잡기는 했지만, 이미 그에게 돈을 준 이미진은 절망했죠.

계지웅은 정신줄을 놓은 채 맨발로 걸어가고 있는 이미진이 마음에 걸려 그녀에게 구두를 준 뒤 자신의 차에 태워 경찰서까지 데려다줬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류 봉투가 뒤바뀌는 해프닝이 일어났고, 이미진이 나이 든 상궁 분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계지웅은 그녀가 96년생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죠. ^^;;

이미진은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치즈색 고양이를 마주치게 되었는데요. 이미진은 가방에 있던 우유를 꺼내 고양이에게 줬는데, 이 대목에서 서한시 대호리에 20년 전 여자들이 많이 실종되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죠.

이미진은 집에 돌아와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쉰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냐며 속상해했는데요.

그 순간 치즈색 고양이가 다시 등장했고 그 고양이를 구하려다가 함께 우물에 빠지고 말았죠.

우물에 빠지는 순간 이미진은 차라리 이대로 사라져 다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음 날 아침 이미진은 중년의 아주머니로 변해 있었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이미진의 모습을 본 그녀의 부모는 이미진을 쫓아내고는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그제야 이미진은 이웃집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죠.

경찰에 체포되어 한바탕 소란을 겪은 이미진은 해가 지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동물 병원에 맡긴 고양이가 생각난 이미진은 급히 동물 병원으로 갔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죠.

사라진 치즈 고양이는 이미진의 집 다락에서 1969년생 임순의 실종 전단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는데요. 치즈 고양이의 정체가 더욱더 궁금해지는 지점이었죠.

한편, 킹랜드 멤버 고원(※백서후) 재판에서 팬들의 테러를 유유히 막아낸 계지웅 검사는 서한 지청 발령을 신청했는데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회는 서한시 시니어 일자리 지원 사업 합격 통보를 받고 좋아하는 이미진 & 임순의 모습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0대 이미진 50대 임순 고양이가 엮어준 바디체인지!_1화+2회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낮밤녀)가 첫 방송되었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마였는데요.

낮에는 50대 , 밤에는 20대 로 바디체인지 되며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된 이정은과 정은지!

이들을 기묘한 마법으로 이끈 고양이의 존재도 눈여겨봐야 될 거 같더라고요. 뭔가 다른 사건을 위한 연결고리가 될 거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코믹과 추리를 하게 만드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시청률 4%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 끊었습니다.

제작발표회 때 공약한 이정은 배우의 댄스 챌린지를 곧 볼 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인물관계도입니다.

낮에는 50대 임순, 밤에는 20대 이미진 입니다.

1화 줄거리를 살펴보면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환경직 공무원에 지원한 이미진, 거기서 동명이인인 이미진과 함께 면접을 보게 되고,

결국 동명이인인 이미진이 합격을 하게 됩니다. 직접 전화를 걸어 합격을 확인한 엄마 임청은 동명이인을 알리가 없고 자신의 딸 이미진이 합격했다고 여기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자신을 합격했다고 여기는 부모님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 이미진은 공무원이 되게 해준다는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가 큰돈까지 잃게 되죠.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닥쳐오는지 ..

 

바닥에 주저 않아 우는 이미진을 안쓰럽게 여긴 계지웅은 이미진에게 신발을 빌려주며 이들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이미진은 길고양이와 하소연을 하죠.

고양이가 가자 뒤를 쫓고 우물에 빠지려는 고양이를 잡으려다 함께 우물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이대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아무도 모르게 차라리 딴 사람으로 됐으면 좋겠다"

하늘에서 마치 미진의 소원을 들은 듯 시곗바늘이 움직이고

 

어느 때와 아침에 눈을 떠 거실에 나와 가족과 함께 있던 이미진을 본 가족들은 아줌마 누구냐며 수상한 아줌마 취급을 하고,

놀라 집에서 도망친 이미진은 거리에서 거울을 보게 되죠. 30년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한 50대 아줌가 된 자신의 모습을

 

지금 내 모습도 혼란스러워 죽겠는데 결국 가족들 손에 이끌려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성함을 묻는 경찰에게 할 수 있는 말은 96년생 이미진이라는 말밖에 없는데 가족도 이미진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다시 밤이 되어 20대로 돌아온 이미진은 어젯밤 우연히 만난 고양이를 찾으로 맡겼던 동물 병원에 가보지만,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고양이

이후 보인 고양이는 어떤 집에서 사람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 있는데요.

과연 고양이의 존재는 누구일지, 고양이도 혹시 바디체인지?

 

한편 고원 과 재판장에서 만나는 계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고원 팬들이 격분해서 던진 달걀마저 우산으로 가뿐히 막는 계지웅 .

캐릭터 한번. ㅋㅋ

평소에는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일단 업무 모드로 들어가면 초예민, 초극성, 초집중 같이 일하는 사람마저 피곤해서 나간다는데..

그가 집중하고 있는 연쇄 부녀자 실종사건 이 사건에 주목해 봐야겠어요. 고양이와 연관이 있을 거 같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 피부과, 점집까지 갔지만 해결 방법이 없어 방황하던 이미진에게 서한지청에서 주관하는 경력단절자 공공인턴 채용공고가 눈에 들어오고, 20대 면접 보던 때와는 달리 면접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50대 이미진 인데요.

딴 거 스펙 다 필요 없습니다. 발음 좋고, 시력 좋고, 유연성 있고 아직 다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면접관들은 쌍따봉에 기립박수까지 ㅋㅋ

그렇게 이미진은 마침내 인생 첫 합격 공고를 보게 됩니다.

비록 이미진이 아닌 임순이지만, 그래도 그 기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먹먹하더라고요.

이미진 화이팅!!

 

2화 예고를 보면 드디어 첫 출근을 한 50대 이미진 임순

헉 근데 이 남자가 왜 여기에 있지? 계지웅과 또 만나게 된 임순

실수라도 절대 엮이면 안 되겠다고 다짐하는데요

미진은 자꾸 고양이랑 연관이 있는 거 같고

 

사건 현장을 보던 계지웅은 범인은 아직 사건 현장에 있다고 하고,

누군가가 차로 이미진을 향해 돌진하는데요

"이미진씨"

계지웅에 목소리가 들리고

 

안 엮이려고 하는데 자꾸만 이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나네요.

이 남자가 대체 왜?